‘마음속 상처를 몸은 기억한다!’‘천당’은 골목 낡은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는 숨겨진 추나 업소다. 이곳에서 추나사 천의는 추나를 통해 고객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
EPISODE 1
마음의 상처는 몸이 기억한다
입소문이 난 ‘사층의 천당’에 장치라는 상담사가 추나를 받으러 온다. 장치는 추나사 톈이에게 지난 몇 달간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극단에서 일하는 샤오뤼는 살던 집이 철거될 위기에 놓인다. 밤에 재개발지역에 나타난 그래피티 아티스트 중 샤오뤼를 아는 사람이 있는 듯하다.
EPISODE 2
몸과 거리가 있는 사람
톈이는 악몽에서 깨어나 새벽에 나가다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위저우를 구했다. 위저우는 추나를 받으며 내면의 둑이 무너짐을 느끼며 다급히 천당을 떠난다. 샤오뤼가 다시 위저우를 만나며 두 사람 사이의 과거가 모습을 드러냈다. 천당의 새 손님이 찾아와 톈이에게 도움 받아 평온을 찾는다.
EPISODE 3
과거의 유령
톈이는 장거리 트럭 운전사를 안마해주는데, 번번이 그의 에너지에 영향을 받아 다른 손님에게 안마를 해주지 못하기도 한다. 장치는 편찮으신 어머니 집으로 들어간다. 톈이는 위저우를 특별히 돌봐주고 그는 톈이의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
EPISODE 4
아이야, 용감하게 나아가렴
여장부 니콜은 몸과 마음이 연이어 무너지는 경험을 하면서 톈이의 천당을 찾는다. 장치 모녀는 결혼문제로 또 말싸움을 벌인다. 샤오뤼는 연극연습을 하다가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게 된다.
EPISODE 5
가면을 쓴 사람
가요계의 신예 레토는 위저우의 소개로 천당을 찾아 도와달라고 한다. 장치와 좡즈밍의 불륜 스캔들이 터진다. 혼란에 빠진 위저우는 톈이를 스승으로 모시고 추나를 배우기 시작한다.
EPISODE 6
마음의 상처, 몸은 기억한다
장치의 엄마는 입원하고 장치와 좡즈밍의 관계는 깨진다. 톈이는 과거에 얽매여 고뇌한다. 장치와 엄마는 치료 과정에서 마침내 화해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