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풍경과 풍부한 야생동물을 간직한 지구의 전경을 눈에 담는다. 산과 평야, 얼음 밭, 사막 폭풍 등 자연 속 장관을 생생한 영상을 통해 감상한다.
에피소드 1
극에서 극으로
봄이 찾아온 북극에서는 어미 북극곰이 새끼들과 함께 보금자리에서 나온다. 한편, 북극의 반대편 남극에서는 겨울이 찾아오고, 황제펭귄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견딘다. 기후변화가 남극과 북극에 사는 황제펭귄, 북극곰, 아프리카 표범, 사냥개 등 다양한 동물 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에피소드 2
산
야생 곰이 가혹한 겨울철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로키 산맥의 풍경을 따라가본다. 바위, 얼음, 눈으로 이뤄진 에베레스트의 험준한 풍경과 생명체가 살기 힘든 극한 고도의 환경이 펼쳐진다.
에피소드 3
민물의 세계
에피소드 4
동굴
지구의 마지막 개척지 동굴에 관해 이야기한다. 현재 500만 마리의 박쥐가 살고 있는 태초의 동굴인 보르네오의 사슴 동굴부터 텍사스와 태국의 동굴까지 전 세계의 모든 동굴에 관해 알아본다.
에피소드 5
사막
지구의 3분의 1을 뒤덮고 있는 사막은 생명이 살고 있지 않는 듯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야생 낙타가 눈을 핥아 수분을 섭취하는 몽골의 고비 사막부터 선인장 가시에 맺힌 이슬로 생존하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까지 다양한 사막을 알아본다.
에피소드 6
얼음왕국
극한의 추위를 견뎌내야 하는 북극과 남극의 얼어붙은 환경에서 생명체는 생존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 바다가 얼면서 남극 대륙은 두 배로 커졌지만, 황제펭귄만이 대륙에 남고, 북극에서는 얼음이 녹아 북극곰은 먼 거리를 헤엄쳐야만 한다.
데이비드 애튼버러
알래스테어 포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