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팀을 지휘하며 주로 심문을 담당하는 마사 벨라미 경위와 형사로서 번뜩이는 육감을 지닌 행동 대장 잭 웨스턴, 침착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사건의 세밀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찰리 스틸, 이렇게 세 명의 형사가 매회 런던에서 발생한 범죄 사건의 수사를 진행한다. 극본 없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 작품은 차츰차츰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세 명의 등장인물을 따라가며, 마치 수사팀의 일원이 된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출연 데미언 몰로니, Fay Ripley, 클레어-홉 애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