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율은 선암 여고로 전학 가던 첫날에 학교에서 유명한 변태와 마주치고 얼떨결에 탐정단에 가입하게 된다. 그 후로 탐정단과 함께 이상한 사건을 해결하던 채율은 결국 모든 사건이 한 방향으로 향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1
아침에 학교에 가던 채율은 요즘 화제의 인물인 변태를 만나서 괴상한 일을 당하고, 전학 첫날에 지각하고 담임에게 기합을 받는다. 거기다 변태를 만난 사실을 숨기고 싶은 채율은 수업 중에 그 사실을 들키고 반 전체의 주목을 받는다.
에피소드 2
탐정단은 채율을 신입 회원으로 받아들이며 환영회를 열지만, 채율은 그런 탐정단에게 변태를 잡을 때까지만 함께 하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탐정단 내에서 갖가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더는 헛소리를 들어줄 수 없는 채율은 분노하며 탐정단을 나가려고 한다.
에피소드 3
채율짝꿍 해니가 1학년 3반 왕따로 몰려 자살기도를 한다. 알고 보니 이는 반 친구들의 암묵적인 동의 하에 효조가 왕따를 주도했다는 사실이 탐정단에 의해 밝혀진다.
에피소드 4
고통 속에서 학교생활을 이어가던 해니가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이런 사건에도 평소와 같은 활기찬 학교생활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채율은 괴리감을 느낀다.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2시간을 확보한 탐정단은 아이들을 강당에 모아놓고 가해자를 찾는다.
에피소드 5
하연준의 조카 하라온사진 전시회에 초대받은 채율. 채율과 연준, 탐정단이 전시회를 구경하는 가운데 전시회장에 불이 꺼지고 의문의 총성이 들린다. 아수라장이 된 전시회장에 다시 불이 들어왔을땐 이미 라온이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데..
에피소드 6
채준은 예희를 미도로 착각한 채 예희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고, 미도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쓴 입맛만 다신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일하는 카페로 가서 용의자를 감시하던 탐정단은 곧 자신들의 존재를 들키고 만다.
진지희
강민아
혜리
이민지
스테파니 리
김민준
여운혁
유정환
신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