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지만 농구에 재능이 있는 소년인 '쿠루마타니 소라'가 쿠즈류 고교 농구부에서 농구 선수로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에피소드 1
미운 오리 새끼
키 149cm의 쿠루마타니 소라는 새로운 학교에서 농구를 할 생각에 들뜨지만, 쿠즈류 고등학교 농구부는 불량 학생들의 놀이터에 불과했다. 진지하게 농구를 하려는 소라를 마음에 안 들어 하는 선배들에게, 소라는 농구부 가입을 걸고 1:5 대결을 신청한다.
에피소드 2
재능 없는 사람들
농구부 가입을 건 1:5 대결에서 소라는 엄마에게 전수 받은 특별한 기술로 득점에 성공하고, 무사히 농구부에 들어간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모모하루를 비롯한 선배들이 여전히 농구를 할 생각이 전혀 없자 소라는 고민이 깊어지는데…
에피소드 3
모모하루의 날개
묵묵히 농구 연습을 하는 소라의 모습을 보고 생각이 많아진 모모하루는 다시 농구공을 잡는다. 한편, 얼마 전 싸움이 붙었던 마루코 고등학교 농구부가 복수를 하겠다며 정식으로 농구 시합을 신청해 오자, 소라는 선배들을 설득해 농구 연습에 돌입한다.
에피소드 4
첫 비상
드디어 신마루 코고등학교와의 농구 시합 날. 쿠즈류 고등학교와 달리 키가 크고 실력파가 대거 포진한 모습에 마도카는 걱정하지만, 소라는 비책이 있다며 웃어 보인다. 쿠즈류 선수들의 어설픈 모습에 방심하던 마루코고는 첫 점프볼 경쟁에서부터 밀리자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에피소드 5
부러진 날개
소라가 왼쪽 사이드에서 슛이 약한 걸 알아챈 토키와의 철저 마크로, 쿠즈류는 좀처럼 득점하지 못한다.
에피소드 6
지금밖에 없어
신마루코의 압박 수비로 소라는 좀처럼 공격 타이밍을 잡지 못한다. 점점 지쳐가던 소라는 급기야 관중석에서 던진 깡통을 밟고 넘어지고, 이런 경기를 묵묵히 지켜보기만 하던 치아키는 이윽고 어떤 결심을 한다.
우치다 유마
카지 유우키
타니야마 키쇼
미야노 마모루
센본기 사야카
코니시 카츠유키
야시로 타쿠
Keizō Kusakawa
히나타 타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