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원정대, 첫 여행지는 인천의 보물섬 덕적도]울창한 숲과 바다가 장관을 이룬다는 인천의 보물로 불리는 섬 ‘덕적도’하지만, 이 섬을 지키는 주민들은 의료혜택이꼭 필요한 고령의 노인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덕적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신경외과 전문의 도은식 원장, 개그맨 강성범, 아나운서 이영은이 함께 왕진원정대로 나섰다!그리하여 덕적도 북1리 마을회관에대망의 첫 번째 왕진원정대 진료소가 개원한다![오세화 – 하늘을 보는 게 소원인 꼬부랑 할머니]90도 가까이 굽은 허리로 홀로 드넓은 밭을 지키는 한 사람,바로 오세화(83세) 할머니다.여든이 넘은 나이와 성치 않은 몸이지만일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아직도 손에서 일을 놓지 못한다는 할머니.40살에 과부가 되어 4남매를 키우느라 젊은 시절부터 억척스럽게 일을 하며 살았다는 할머니는 지금은 허리 통증으로 인해 매일 진통제를 달고 산다.힘겨운 삶의 여정으로 굽어버린 허리 때문에하늘 한번 마음 편히 쳐다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