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이 된 귀족 소년 마티아스는 마법을 배우기 위해 학원 입학시험을 치르기 위해 왕도로 간다. 도중에 습격해 온 몬스터를 간단하게 쓰러뜨리고 마찬가지로 시험을 치르기 위해 온 소녀 루리이와 알마를 위해 상식에서 벗어난 부여 마법을 선보이고 시험에서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다. '실격문장'의 소유자면서 이 정도의 실력을 발휘한 그의 정체는...
마티아스의 정체는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전생한 현자 가이아스였다! 마티아스는 학원의 대표가 맞붙는 대항전에 출전해서 여유롭게 승리한다. 게다가 그가 쓰러뜨린 학생의 정체는 전생에 멸족시킨 줄 알았던 마족이었다. 이를 계기로 움직이기 시작한 마족들. 마티아스는 곧 찾아올 마족들과의 싸움에 대비해서 루리이와 알마를 데리고 미궁(던전)을 탐색하러 가는데...
왕도에 갑자기 나타난 두 마족. 아직 마족 둘을 동시에 상대할 수 없는 마티아스는 자신이 마족 하나를 상대하고 다른 하나는 루리이와 알마에게 맡긴다. 마족과 비교해서 마력량은 떨어지는 마티아스와 실전 경험이 부족한 루리이와 알마. 압도적으로 불리해 보이는 싸움에서 마티아스가 전 현자로서 진가를 발휘한다! 그리고 마티아스는 새로이 규격 외의 동료를 맞이하는데...
전생에 아는 사이였던 암흑룡 이리스를 동료로 맞이한 마티아스는 그녀의 등에 타고 마족이 잠복해 있는 마을로 향한다. 갑작스러운 마티아스의 습격에 당황하는 마족들이었지만, 그들은 이 싸움에 앞서 어떤 큰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그리고 왕도로 돌아오기 전 마티아스는 이리스에게 엄청난 제안을 하는데...
왕도에 마물을 대량 발생시키려면 마족들. 이에 대비한 방어책으로 마티아스는 결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1학원의 협력을 요청하고 던전에서 결계의 재료를 모으는 일로 매우 바빴다. 하지만, 제1학원에서는 대항 의식을 거두지 않아서 제1학원의 교장은 협력 요청을 거절하였고, 던전 안에서는 실수로 거대한 용이 소환되는 트러블이 발생하는데...
왕도 대결계를 구축하던 중 마족이 왕도 주변에 침입해 온다. 결계의 구축으로 자리를 벗어날 수 없는 마티아스는 마족의 처리를 루리이와 알마에게 맡긴다. 두 사람은 마티아스가 기대한 대로 간단히 마족을 격퇴한다. 하지만 마족은 최후의 수단을 써서 결국 전군을 왕도에 집결시킨다. 학원의 학생들과 마족의 전면 충돌이 드디어 시작됐는데...!
시오리 이자와
Iris
도비타 노부오
성우
리키야 코야마
오카모토 노부히코
코바야시 치카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