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에 여지가 없는 제1문장을 보유한 현자는 마법 전투에 가장 적합한 제4문장을 얻기 위해 마티아스로 환생한다. 이윽고 마법을 배우기 위해 학원 입학시험을 치르러 왕도로 향한 마티야스는 그곳에서 소녀 루리이와 알마를 마주한다.

학원 대표로 대항전에 출전한 마티아스는 자신이 맞선 학생이 전생에 멸족시킨 줄 알았던 마족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이윽고 마족의 단독 토벌 보상으로 왕을 만난 마티아스는 다가오는 마족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이행한다.

미궁에서 왕도로 돌아온 마티아스 일행은 갑자기 나타난 두 마족의 마력을 감지한다. 아직 마족 둘을 상대하기 버거운 마티아스는 마족 하나를 마력을 조작하는 방법을 훈련받은 루리이와 알마에게 맡긴다.

전생 때부터 알던 암흑룡 이리스를 마주한 마티아스 일행은 이리스의 등을 타고 마족이 잠복한 마을로 향한다. 그리고 음모를 꾸미던 마족을 한 명씩 쓰러트린 마티아스 일행은 각개전투에 성공한다.

왕도를 노리고 음모를 꾸미는 마족들의 습격을 대비하는 마티아스는 대비책으로 결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료를 모은다. 그러나 영광문장 학생들이 부족한 가운데 제1학원의 교장은 협력을 거절한다. 이윽고 협력을 구하기 위해 마티아스는 자신을 제외한 제1학원과의 대항전을 시행한다.

대결계를 완성되기도 전에 나타난 마족은 왕도 주변을 습격한다. 그리고 결계 구축을 맡은 마티아스는 자기 대신 루리이와 알마를 파견한다. 한편 학원 학생들과 전면 충돌을 기다리는 대량의 마족들은 뜻밖의 방해꾼을 상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