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의 맛있는 여행

스코틀랜드 하일랜드를 방문한 앤드류는 자연경관이 선물하는 맛있는 하일랜드 음식을 살펴본다. 지방이 거의 없는 하일랜드 소고기부터 독특한 사슴고기, 새우가 아닌 새우와 훈제 연어를 맛본다.

미시간 호숫가에 위치한 시카고가 근사한 전망과 최상급 음식을 선사한다. 전통적인 윈디시티 음식을 맛보고, 예술과 과학이 결합한 독특한 식사를 즐긴다.

휴양지로 유명한 저지쇼어에서 바다가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의 음식점들을 살펴본다. 고풍스러운 랍스터 테르미도르와 제임스 비어드상을 받은 이탈리아 섭, 쫀득한 솔트워터 태피와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포크롤까지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음식을 만나본다.

뉴욕 상류계층은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햄프턴을 찾는다. 갓 잡은 생선을 판매하는 뱃사람들 덕분에 햄프턴 여행자들은 즐거움과 우정, 기쁨을 맛본다.

맛없는 음식으로 소문난 영국의 음식 업계가 달라졌다. 앤드류는 젊은 셰프들이 요리 문화를 뒤바꾸고 있는 런던을 방문해 영국 전통 음식 셰퍼드 파이와 비프웰링턴의 재탄생을 살펴보고, 다문화의 맛이 살아있는 파키스탄 시크 케밥과 자메이카 저크 치킨도 만나본다.

값비싼 음식부터 고국을 느낄 수 있는 음식까지, 화려한 죄악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요리를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