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국 육군 대위인 에드 스태포드는 아마존 강을 걸은 최초의 인물이지만, 무인도에서 완전히 홀로 살아남은 것은 그에게 가장 큰 모험이다. 과연 그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오로지 그의 힘만으로 60일 동안 아무것도없이 버틸 수 있을 것인가? 생존 도구도, 음식도, 옷도 심지어 제작진도 없는 극한 상황에서 에드스태포드의 고독한 생존가의 모습을 확인하라!
에피소드 1
탐험가 에드 스태포드는 열흘간 가장 극한의 환경에서 고립된 채, 촬영할 카메라 2대 외에는 아무런 생존 도구도 없이 살아남는 모험에 도전한다. 이번엔 몽골의 고비 사막에 도전한다. 이곳은 비가 거의 오지 않고 낮 기온은 40도까지 오르며 모래 폭풍이 불어 탈수 위험이 무척 높은 곳이다. 에드는 일단 가장 중요한 물을 찾기 위해 산으로 올라 풀숲에서 물웅덩이를 발견하지만 거기서 곰의 흔적도 발견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2
탐험가 에드 스태포드는 가장 극한의 환경에서 열흘간 고립된 채, 촬영할 카메라 2대 외에는 아무런 생존 도구도 없이 살아남는 모험에 도전한다. 이번엔 과테말라의 열대 우림으로 간다. 모험을 시작하기 전, 에드는 마야의 후손인 주술사를 만나 의식을 치르고 고대 마야인처럼 정글에서 살아가기로 다짐하지만 현실은 그리 쉽지 않다. 큰 호수엔 악어가 들끓고 재규어와 독사, 전갈, 독거미 등이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한 곳에서 먹을 것을 구하고 불도 피우고 집을 짓고 살아야 하는데...
에피소드 3
탐험가 에드 스태포드는 열흘간 가장 극한의 환경에서 고립된 채, 촬영할 카메라 2대 외에는 아무런 생존 도구도 없이 살아남는 모험에 도전한다. 이번엔 나미비아로 가는데 사막이 대부분이고 위험한 맹수들이 사는 이곳에서 열흘간 살기로 한다. 에드는 영양 사체를 발견한 후 표범 같은 동물이 있다는 걸 직감하고 안전을 위해 불 피울 재료를 구하고 운 좋게 큰 호수를 만나 식수를 해결하게 된다. 그리고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물고기 덫과 새덫도 설치해 풍족하게 먹지만 멧돼지를 본 에드는 멧돼지를 잡는 데만 집중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4
탐험가 에드 스태포드는 열흘간 가장 극한의 환경에서 고립된 채, 촬영할 카메라 2대 외에는 아무런 생존 도구도 없이 살아남는 모험에 도전한다. 이번엔 남미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로 간다. 안데스산맥의 비예가스강에 내린 에드는 이곳의 급격한 온도 차 때문에 낮엔 덥지만 밤엔 저체온증을 조심해야 하고 오존층이 얇고 태양 광선이 강한 지리적 조건 때문에 일사병과 화상에도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강이 있어 물 걱정은 안 해도 되는데 물고기를 잡느라 등에 화상까지 입지만 결국 못 잡고 올챙이를 먹기로 하는데...
에피소드 5
탐험가 에드 스태포드는 열흘간 가장 극한의 환경에서 고립된 채, 촬영할 카메라 2대 외에는 아무런 생존 도구도 없이 살아남는 모험에 도전한다. 이번엔 필리핀 코론섬으로 간다. 에드는 3년 전 무인도에서 60일간 생존 도전을 하며 심한 고통과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어 이번 도전이 유독 힘들게 느껴지고 설상가상으로 무릎의 상처 때문에 염증이 생겨 항생제까지 복용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6
탐험가 에드 스태포드는 열흘간 가장 극한의 환경에서 고립된 채, 촬영할 카메라 2대 외에는 아무런 생존 도구도 없이 살아남는 모험에 도전한다. 이번엔 북극권 근처의 노르웨이로 간다. 이곳은 밤이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지역으로 저체온증과 동상은 물론 탈수증 위험까지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불을 피우는 것인데 눈과 얼음으로 사방이 축축한 곳에서 불을 피우기가 쉽진 않다. 에드는 결국 은신처와 불도 없이 첫날 밤을 지내게 되는데...
에드 스태포드
딕 콜서스트
스티브 밸런타인
크레이그 랭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