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오지를 헤쳐나온 모험가 헤이즌 아델이 남미를 가로지르는 광활한 안데스산맥을 넘으며 발걸음을 옮기는 장대한 여정이 펼쳐진다.
에피소드 1
거친 정글
헤이즌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꿈이었던 안데스산맥 횡단의 첫 행선지인 아르헨티나 대서양림에서 위험과 마주한다.
에피소드 2
지옥과 깊은 물
헤이즌은 뱀과 악어, 피라냐가 도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 그란차코의 사바나와 습지를 지나 필라가족 마을로 이동한다.
에피소드 3
위험천만한 등정
서쪽을 바라보며 험난한 산기슭을 오른 헤이즌은 산맥 중턱에 위치한 운무림을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코야족을 만난다.
에피소드 4
시어링 솔트 플랫
여정의 반을 지난 헤이즌은 건조하지만 생명이 가득한 아르헨티나 푸나고원과 반사광으로 빛나는 소금 사막을 지난다.
에피소드 5
죽음의 사막
척박한 환경의 고지대를 넘는 데에 성공한 헤이즌은 플로라미엔토 축제에 가기 위해 고요한 아타카마사막을 활보한다.
에피소드 6
킬러 코스트
안데스산맥을 넘어 창고족이 살고 있는 태평양 연안에 도착한 헤이즌은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인 모레노산으로 향한다.
헤이젠 오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