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그릴스의 러닝 와일드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베어 그릴스와 함께 파나마만의 외딴 섬에서 정글을 탐험한다. 헬리콥터에서 바다로 뛰어들며 시작되는 이들의 여정. 그런 다음, 악어가 들끓는 맹그로브로 위험천만한 트레킹을 나서는데, 조수가 상승하면서 위험한 미로가 되어버린다. 이 위험한 여정에서 살아남으려면 베어 그릴스의 생존 스킬과 브리 라슨의 슈퍼파워가 필요할 것이다.

조엘 맥헤일은 '커뮤니티', '토크 수프' 등에 출연한 재치 있는 코미디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은 열정적인 모험가이자 익스트림 스포츠 애호가다. 조엘은 베어 그릴스와 함께 애리조나 사막을 탐험하면서 비좁은 협곡 사이를 횡단한다. 하지만 그 전에 서로를 참고 견뎌내야 할 터! 이 재밌는 모험에서는 거대한 절벽과 끔찍한 음식, 특이한 생존 기술을 잔뜩 만나볼 수 있다.

카라 델러빈이 오랫동안 꿈꿨던 베어 그릴스와의 모험을 드디어 실현하게 된다. 베어는 스쿠터에 타고 있던 카라를 헬리콥터에 태운 뒤 사르데냐 산맥 위로 향한다. 고도 1.6km가량 올라갔을 때, 베어는 카라에게 심장이 멎을 정도로 아찔한 코스를 용감히 해내는 방법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60m 상공에 매달린 수평선을 건너고, 위험한 폭포 밑으로 하강하게 된다.

배우 롭 리글이 베어 그릴스와 함께 아이슬란드의 바트나이외쿠틀 빙하로 떠난다. 헬리콥터를 타고 '불과 얼음의 땅' 위를 지나면서 여정을 시작한다. 베어와 롭은 들쭉날쭉한 빙원을 지나고, 깊은 빙하 구혈과 크레바스를 헤쳐나가야 한다. 식량이나 은신처를 만들 물품이 없기 때문에 어딘가 떨어져 있는 비상 물품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차디찬 밤을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베어 그릴스가 전 WWE 세계 챔피언이자 액션 스타 데이브 바티스타와 애리조나 사막으로 모험을 떠난다. 위험한 협곡과 험난한 폭포, 사나운 콜로라도강을 모험하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어와 태그 팀을 이룬 데이브는 자신의 전투력을 시험해보고 싶다. 하지만 대자연은 여태껏 만난 상대 중 가장 강한 놈이었다!

`러닝 와일드'에 출연한 이후로 5년 만에 돌아온 채닝 테이텀. 이번엔 노르웨이의 야생을 탐험할 차례다. 험악한 지형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시작되는 여정. 하지만 무사히 탈출하려면 거대한 바위 들판과 우뚝 솟은 절벽을 지나가야 한다. 11km 트레킹을 떠나면서 베어는 채닝의 생존 기술을 시험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