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에피소드에서 고고학자는 이집트에서 가장 유명한 파라오인 투탕카멘과 그의 무덤 내부에서 오랫동안 사라졌던 보물 박스의 미스터리를 공개한다. 새로운 기술로 이 소년 왕의 안식처가 도굴꾼으로부터 어떻게 수천 년 동안 숨어있을 수 있었는지 그 이유가 밝혀지고, 우리는 팀과 함께 값을 매길 수 없는 투탕카멘의 보물이 사막을 통과해 떠나는 일생 단 한 번의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고고학자 팀은 4,000년 된 무덤을 열며 일생일대의 발견을 하게 된다.

왜 이집트의 위대한 파라오들은 기자의 피라미드를 버리고 왕가의 매장지인 왕가의 계곡의 비밀 묘지를 왕가의 매장지로 선택했을까? 피라미드에 숨겨졌던, 진귀한 4,500개의 무덤이 특별히 발굴된다. 계곡에 처음으로 지어진 무덤을 조사하기 위해 100m 지하로 내려가고, 바젤 대학의 팀은 약탈당한 무덤에서 발견된 인간 유해의 단서를 물색한다.

클레오파트라 여왕의 잃어버린 무덤을 찾는 고고학자들을 따라가 보자. 수중 고고학자 팀은 지중해 속으로 들어가 고대 알렉산드리아의 침몰한 유적을 탐사한다. 또 다른 팀은 숨겨진 보물을 스캔하기 위해 4,000년 된 미라 한 묶음을 병원으로 옮긴다. 변호사 출신의 고고학자는 잊힌 사원에서 비밀 터널 망을 발견하는데, 이집트 마지막 파라오의 무덤으로 통하는 잭팟일지도 모른다.

왕들의 계곡에서 람세스 3세의 3,000년 된 반지가 극적으로 발견되고, 이로써 고대에 국가가 승인하여 산업적인 규모로 행해진 무덤 도굴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가 드러난다. 근처의 무덤을 통해 고대 건축가들이 도굴꾼이 될 사람들보다 한 수 앞서서 똑똑한 설계를 했음이 밝혀진다. 한편, 이집트와 미국 당국은 암시장에 나온 고대 미라 세 구를 송환하기 위해 노력한다.

고고학자들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사후 세계를 준비한 방법에 관한 새로운 증거를 발견한다. 파라오 세티 1세를 위해 지어진 정교한 무덤에서는 사후 세계를 보장하는 데 필요한 신성한 글이 발견된다. 4,000년 동안 아무도 손대지 않고 봉인된 무덤에서 방대한 규모의 공동묘지가 그 비밀을 내어준다. 소름 끼치는 미라화된 유해 은닉처를 분석하자 도굴꾼들이 보물을 찾아 얼마나 깊이 파헤쳤는지 불편한 진실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