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생각이 없는 비혼주의자들만 입주할 수 있는 셰어 하우스에 모인 다양한 군상들은 점차 서로를 보듬어가면서 살아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 오삼구가 그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계속 나타난다.
에피소드 1
우리는 항상 늦거나 빠르다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드는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을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
에피소드 2
항상 네 옆에 서있다
비혼주의자들만 계약 가능한 셰어하우스를 둘러보기 위해 방문한 이나는 해당 집에 입주하기로 한 수리와 태영을 우연히 마주친다. 직장 상사를 보고 당황한 수리는 이나의 계약을 막으려 하는데...
에피소드 3
복수는 차갑게 식었을 때 가장 맛있다
몰카 촬영 범인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서로 달려간 수리와 이나는 범인의 정체를 알고 당황한다. 무릎을 꿇으며 용서를 비는 범인을 본 수리는 결국 경찰에게 정상참작을 부탁한다.
에피소드 4
물이 차야 배가 떠오른다
아침부터 윗몸일으키기를 백 번 하는 라이언을 보고 수리가 감탄을 하자 은근 신경이 쓰인 태영은 갑자기 팔굽혀펴기를 시작한다. 이에 셰어하우스 사람들은 운동을 향한 둘의 열정을 보고 놀란다.
에피소드 5
엄마니까 괜찮아
도희가 취업에 성공한 줄 알고 있는 도희의 어머니를 속이기 위해 라이언은 회사의 인사팀 과장님인 척 연기한다. 그런데 도희의 어머니가 라이언에게 집에서 식사를 하고 가라고 권유한다.
에피소드 6
아프니까 사랑이다
조단은 헤어진 아내와 오랜만에 만나 서로 안부를 묻는다. 새 애인도 생기고 양도받은 아파트의 대출금도 본인이 갚겠다고 말하는 아내를 보며 조단은 내심 부러워한다.
이종혁
오윤아
이문식
브라이언
고우리
최우혁
양정원
박상현
황혁
이영식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