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절고성에서 돌아와 베이징 골동품 시장에서 장사하던 후바이와 '뚱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왕바오쉬안은 우연한 계기로 사진작가 양셜리와 함께 용령미굴로 다시 향한다.
에피소드 1
산시성 구란현의 마을 사람들은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무덤을 도굴하고, 기괴한 물체가 튀어나오는 자모흉을 태우려던 춘라이는 신발 한 짝을 얻게 된다.
에피소드 2
춘라이로부터 고향에 보물 상자가 하나 더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바이와 뚱보는 산시성으로 가는 것을 고민하고, 골동품 전문가 금니 선생은 그들을 부추긴다.
에피소드 3
배를 타고 가다 악천후로 인해 불어난 황하의 급류에 휘말린 후바이 일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속의 물체에게 위협을 받아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에피소드 4
후바이 일행은 눈먼 점쟁이에게서 들은 점괘를 저마다 해석하면서 의견이 분분하고, 중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던 양셜리는 천 교수로부터 과거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에피소드 5
마다단 일당의 추격을 따돌린 후바이 일행은 점쟁이 천 맹인이 준 부적을 따라 서남쪽으로 떠나고, 구란현에 온 양셜리는 천 교수의 동료 쑨 교수를 만나러 간다.
에피소드 6
땅속으로 빨려 들어간 금니 선생을 찾기 위해 미굴로 향한 후바이와 뚱보는 그곳에 있던 엄청난 수의 박쥐에 경악하면서도 점점 깊은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판웨밍
장우기
고위광
장차오
Kuirong Wang
주효구
한지제
이이운
쑨 중 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