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군의 침공으로부터 세계를 구했으나 추방당하는 신세로 전략한 은퇴 용사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1
다음 직장은 마왕성
세계를 구했음에도 그 강함 때문에 사람들이 두려워해 있을 곳을 잃고만 용사 레오. 방황한 끝에 다다른 곳에 있던 건, 자신의 손으로 반쯤 궤멸시켜버린 마왕군이었다. 레오는 전 용사로서 채용 면접에 도전했지만, 마왕 에키드나에 의해 쫓겨나고 말았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레오는 과거에 싸웠던 사천왕에게 다시 한번 부탁을 했는데...
에피소드 2
내일의 내가 편해지는 일을 해라
마왕군에 임시 채용된 용사 레오. 정식으로 채용되기 위해서는 정체를 숨긴 채 마왕군 부흥에 공헌하고, 사천왕의 추천을 받아야만 했다. 우선 사천왕 중 가장 머리가 좋은 마장군 슈티나를 돕기로 한 레오는 스스로를 흑기사 오닉스라 칭하며 활동하게 되었다. 하지만 슈티나의 업무량은 완전히 한계를 넘어 있었는데...
에피소드 3
작은 깨달음이 일의 효율을 높인다
마왕군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인 병참 임무를 맡게 된 수장군 리리. 그 너글너글한 성격 때문에 일의 효율은 전혀 오르지 않고 부하들도 곤혹스러워하기 일쑤였다. 그런 리리를 서포트하게 된 레오는 무조건적으로 주의를 주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어떻게든 리리 스스로가 상황을 개선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는데...
에피소드 4
지옥의 술자리
흑기사 오닉스로서 마왕군 부흥 관련 업무를 맡아 착실하게 공적을 쌓아가는 레오. 그렇게 순조롭게 정식 채용을 향한 길을 나아가고 있던 차에, 마왕 에키드나의 술자리에 초대를 받았다. 보아하니 오닉스의 활약이 에키드나의 귀에까지 들어온 듯했다. 절대로 정체를 들켜서는 안 되는 레오는, 가능한 한 빨리 술자리를 일찍 끝내기 위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했는데...
에피소드 5
그만두고 싶어지면 일단 상담을 해라
갑작스럽게 마왕군에 전해진 두 개의 충격적인 보고. 그것은 무려 용장군 에드발트가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것과, 무영장군 메르네스가 찾지 말아 달라는 말을 남기고 여행을 떠났다는 것이었다. 일단 메르네스에 대한 대응을 맡게 되어 그 뒤를 쫓게 된 레오. 어떻게든 메르네스를 따라잡아 여행을 떠난 이유를 물어보니, 생각지도 못한 대답이 돌아왔는데...
에피소드 6
용사, 오랜 고민을 이야기하다
메르네스가 면접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것을 서포트한 레오. 그 성과를 보기 위한 모의 면접에서, 레오는 마왕군에 들어온 목적이 인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는 아닐 거라고 메르네스에게 지적당했다. 진지한 메르네스의 태도에 마음이 움직인 레오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는데...
오노 켄쇼
혼도 카에데
이토 시즈카
스즈키 미노리
우치야마 유미
마츠오카 미사토
노부타 유우
히사시 이시이
키쿠치 타케시
쿠도 다이조
아오야기 마사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