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애틀랜타의 보안관 릭 그라임스는 임무 중에 총을 맞고 정신을 잃는다. 이후 릭은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만, 그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릭은 간신히 의식을 회복하지만, 병원 내부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는 걸 깨닫는다.

릭은 상점과 경찰서에서 총기와 생존용품을 챙긴다. 이후 그는 아내와 아들을 찾기 위해 애틀랜타를 떠나기로 한다. 한편 글렌이 생존 캠프에 도착하자, 셰인과 데릴은 글렌에게 큰 소리를 내지 말라고 당부한다.

글렌은 무기를 확보하려다가 낯선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는다. 이후 글렌이 인질로 잡혀버리자, 릭은 글렌을 구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생존자 캠프에서는 갑작스러운 워커의 공격 때문에 큰 혼란이 발생한다.

생존자들은 워커 때문에 사망한 시체들을 땅에 묻으며 애도한다. 이에 데일은 슬픔에 잠긴 안드레아를 진심으로 위로한다. 짐의 몸 상태가 나빠지자, 릭은 의료용품을 가지러 질병 관리센터로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릭 일행은 질병 관리센터에 도착한다. 센터 안에서 머무르던 제너 박사는 릭과 생존자들에게 혈액 검사를 받으라고 권유하고, 이후 사람들에게 워커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한편 술에 취한 셰인은 로리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