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의 상부상조 프로젝트
에피소드 1
무엇이든 들어드립니다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동네 심부름꾼 김집사가 만났다. 황당한 의뢰를 한 후 집사의 정강이를 차버리곤 사라진 동주. 이 여자는 대체 뭘까.
에피소드 2
이상한 여자
동주와 집사가 빈소에서 다시 만났다. 장례식장을 벗어나려는 집사와 이를 붙잡으려는 동주. 팽팽한 오해는 풀릴 기미가 안 보이는데...
에피소드 3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당신이 왜 장롱 안에 있어요? 동주 때문에 일당백, 정말 망하게 생겼다. 전전긍긍하는 집사. 이 여자를 말려야할지, 혹은 믿어야할지.
에피소드 4
아는 남자
안치실에서 뜻밖의 광경을 마주친 집사는 동주를 단단히 오해한다. 한편, 동주는 고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데...
에피소드 5
오해와 편견
동주가 고인들을 만나는 과정은 산 넘어 산이다.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은데 하필이면 저 남자에게 잘못 걸렸다. 한편 태희는 동주의 말들을 곱씹어 보는데…
에피소드 6
당신을 위로하는 방법
절대 믿어주지 않을 것 같았는데... 멋있다. 외로웠겠다. 동주의 이야기에 태희가 건넨 말이었다. 비밀을 공유하게 된 둘은 부쩍 가까워져 가는데…
혜리
이준영
송덕호
이규한
태인호
박수영
김호준
심소연
박선영
이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