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퓰리처상을 꿈꾸며 작은 잡지사에서 기자 일을 하던 텅샤오샤오. 하지만 잡지사는 곧 뉴미디어 회사에 인수 합병된다. 기존의 잡지사보다 견제와 경쟁이 심한 이곳에서 자기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 1
전통 매체인 '뉴플래그' 잡지사 직원인 퉁샤오샤오는 자신의 심층 보도가 잡지에 실린다는 소식을 듣고 들뜬 마음으로 회사로 향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잡지사의 부편집장 루망은 회사 상황이 어려워져 'YO 미디어'라는 뉴미디어 회사로 이적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전하는데…
에피소드 2
외장하드가 고장 났다는 말에 당황한 텅샤오샤오, 오후 내내 직원들을 놀래키지만 허우융의 장난으로 밝혀진다. 갑작스러운 선잉 부모의 등장으로 샤오샤오는 파출소까지 끌려가고, 회사에서는 장첸이라는 배우를 맡으라는 임무를 맡아 고군분투하는데…
에피소드 3
1인 미디어팀을 맡게 된 루망과 뉴플래그 직원들. 장첸과의 촬영이 무산된 후, 대체 출연자를 찾기 위해 후보군을 열심히 물색한다. 하지만 이들이 찾은 대체 출연자는 장첸의 전 남친이었기에, 촬영이 취소될 위기에 처한다. 한편, 텅샤오샤오는 루망을 믿지 말라는 익명의 메일을 받는데…
에피소드 4
팀이 방향을 못 잡고 헤매는 순간, 텅샤오샤오는 익명의 메일을 받고 일반인을 촬영하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다시 의기투합해서 촬영을 재개한 1인 미디어팀, 하지만 샤오원과 린다는 친차오 대표에게 해고 통보를 받고, 텅샤오샤오는 직원들이 루망에 대해 떠드는 말을 듣게 되는데…
에피소드 5
1인 미디어팀의 인원을 보충하기 위해 새로 온 인턴들과 훙후이 대리가 투입된다. 훙후이는 텅샤오샤오가 발굴한 프로그램 주제들을 다른 인턴들에게 배분해 주고, 텅샤오샤오에겐 시답잖은 주제들만 주는데…
에피소드 6
그동안 모은 저축으로 선잉과 함께 지낼 곳을 마련한 텅샤오샤오. 옥탑방에 남루한 곳이지만 처음으로 집이 생겼다는 기쁨에 그저 들떠 있기만 한다. 한편, 루망에 대한 의심이 커진 텅샤오샤오는 루망의 화려한 과거의 이력을 보고 어딘가 석연치 않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