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대괴도 아르센 루팡이 비밀리에 모은 보물 ‘루팡컬렉션’은 쓰임에 따라 인류에게 행복도, 불행도 될 수 있는 양날의 검 같은 물건이었다. 그런데 그 컬렉션을 이세계의 범죄조직, 갱글러에게 빼앗기고 만다. 루팡의 후손을 섬기는 집사, 김집사는 3명의 젊은이들을 ‘루팡포스’로 선택,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조건으로 루팡컬렉션의 회수를 부탁하는데…
에피소드 1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 괴도다
에피소드 2
국제경찰, 추적하라
루팡포스와 마찬가지로 ‘VS체인저’를 이용해 패트롤포스로 변신한 한빛과 윤슬, 주아. 도둑과 경찰, 그리고 갱글러, 이 세 팀의 삼파전이 시작된다. 가게를 잃은 시민에게 갱글러를 쓰러뜨리겠다고 약속한 한빛과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형을 잃게 된 그날을 떠올린 새벽. 그때 갱글러가 거리에서 날뛰기 시작하고, 루팡포스는 컬렉션을 훔치기 위해 현장으로 간다. 그리고 타도 갱글러를 외치는 패트롤포스도 새로운 컬렉션을 손에 들고 현장에 나타나는데…
에피소드 3
반드시 되찾겠다
새로운 갱글러가 나타나 날뛰기 시작한다. 신고를 받고 달려간 패트롤포스와, 김집사의 정보로 달려간 루팡포스. 전투 도중 신성은 새벽의 지시를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움직이려 한다. 경찰이 갖고 있는 루팡컬렉션을 놓고 대립하는 새벽과 신성. 약혼자를 잃은 그날을 떠올리며 신성은 국제경찰한테서 루팡컬렉션을 훔치려고 하는데…
에피소드 4
용납될 수 없는 관계
피해자들이 밀실에서 사라지는 수수께끼의 실종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국제경찰은 갱글러의 소행을 염두에 두고 탐문수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먼저 범인을 찾아낸 것은 루팡포스였다. 한편, 선수를 빼앗겨 버린 국제경찰은 ‘상어 인형’이 모든 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조사를 재개하는데…
에피소드 5
표적이 된 국제경찰
비밀리에 새로운 VS비클을 운반하고 있던 힐톱의 차가 갱글러의 습격을 받는다. 곧바로 현장에 달려간 패트롤포스였지만 그곳에서는 이미 갱글러와 루팡포스가 컬렉션을 놓고 쟁탈전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갱글러의 간부, 데스트라가 현장에 나타나는데…
에피소드 6
지켜야만 하는 것은
국제경찰과 갱글러와의 격투 끝에 2개의 새로운 VS비클을 손에 넣은 루팡포스는 놓쳐버린 훔치르트의 행방을 쫓고 있었다. 한편, 루팡포스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한빛. 그러던 중 훔치르트를 발견했다는 연락이 들어온다. 곧장 현장으로 달려간 한빛은 갱글러 처리를 우선하던 평소와 다르게 갱글러를 미끼로 루팡포스를 유인하려 하고, 그 모습에 주아는 실망하는데…
이토 아사히
하마 쇼고
쿠도 하루카
유키 코세이
요코야마 료
Kazusa Okuyama
야스모토 히로키
Teruaki Sugihara
사사키 모토이
Chihiro Inoue
Ayumi Kan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