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
에피소드 2
소피의 인생은 여전히 롤러코스터 같다. 처음 만난 어머니와의 만남은 실망스럽고, 집에서 소외감을 느낀 소피는 조용히 혼자 있기 위해 변호사 팬도라의 집으로 거처를 옮긴다. 한편, 데니스는 이디스의 연인이 진행하는 심야 방송에 출연해 열정적으로 소피의 재능을 변호한다. 그런 모습을 본 이디스는 데니스에게 다시 관심을 갖게 되고, 이를 본 소피는 두 사람이 재회한다고 생각한다. 잃을 것이 없다고 여긴 소피는 프랑스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심하며, 소피와 프랑스 영화배우는 서로 강하게 이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