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아시아 챔피언이 되어 돌아온 울산현대축구단에 신임 감독 홍명보가 부임한다. 16년 만의 K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현대축구단의 진솔한 모습이 담긴 여정이 공개된다.
에피소드 1
흩어지는 파도를 모아서
아시아 챔피언이 되어 돌아온 울산현대. 하지만 새 시즌의 시작이 순탄치만은 않다. 울산현대 11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2021시즌 울산현대축구단의 어떻게 시작될 것인가?
에피소드 2
푸른 파도와 함께 나아가리라
대망의 K리그1 2021시즌 개막.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 프리시즌을 마치고 맞이한 K리그1. 첫 경기 긴장감이 감돌지만 좋은 일이 펼쳐질 것만 같다.
에피소드 3
강해지려면 우리가 바뀌어야 한다
승승장구할 것만 같던 분위기는 사라졌다. 위기 속 진가를 드러내는 홍명보의 리더십 그리고 난세 속에 영웅들이 등장한다.
에피소드 4
파도는 장애물을 만날수록 더 강해진다
왜 우리는 항상 전북에게 졌을까.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었던 그 질문. 홍명보 감독이 오랜 침묵을 깨고 울산현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오래전부터 누려야 했지만, 오랜 시간을 거쳐 찾아온 기쁨. 전북전 승리의 비밀이 담긴 울산현대의 내밀한 모습이 공개된다.
에피소드 5
울산이라는 자부심
가위바위보도 져서는 안 되는 상대. 포항스틸러스. 하지만 절체절명의 순간마다 언제나 우리의 발목을 잡아챈다. 2021시즌 대업 달성을 위한 울산의 행보 앞에 다시 또 마주한 운명의 맞대결. 동해안더비가 끝난 마지막 순간에는 오직 승리만 남아야 한다.
에피소드 6
똑같은 파도는 오지 않는다
"다시 시작된 아시아 정상을 향한 여정. 하지만 많은 장애물들이 산재해 있다. 나날이 지쳐가는 상황 속에 울산현대는 이 고비를 넘기고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