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드라마 · 로맨스 준재벌가 며느리인 우아진은 시아버지인 안태동 회장의 간병인을 구하던 중 박복자를 만나게 된다. 태동은 자신을 헌신적으로 간병하는 복자에게 빠져버리고, 복자는 이를 이용해 안 씨 일가를 장악하기 시작한다. 한편, 우아진의 남편이자 태동의 둘째 아들인 안재석은 딸의 미술 선생님인 윤성희에게 반해버린다. 2017년 · 5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