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가 빵을 만드는 못브을 보고 픙미를 가지게 된 핑구는, 레스토랑의 주방에서 펭귄모양의 빵을 만들어요. 멋지게 잘 구어진 빵은 순식간에 매진. 주방에서 다시 빵을 만들기 시작하는 핑구였으나…

핑구는 친구들과 지역 축구 팀을 응원하기로 합니다. 응원단의 응원이 달아오르고 있는데, 그만 축구팀 주장이 부상을 입고 말아요. 오늘 경기는 이제 끝장났다고, 모두가 생각하던 바로 그때, 그라운드에 유니폼을 입은 핑구의 모습이…

마을의 인기 레스토랑이 리모델링 중인 줄 모르고, 찾아온 손님들은 모두 실망을 합니다. 배고파하는 그들의 모습을 본 핑구는, 셰프가 만든 음식을 배달하기로 마음 먹고, 셰프와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 핑구의 아이디어는 대성공을 거둡니다!

갑자기 주위가 깜깜해져 깜짝 놀라는 핑구와 핑가. 아무래도 정전이 된 것 같은데, 이웃인 발명가의 집은 불이 켜져 있네요. 이상하게 생각되어 가 보니, 발명가가 뭔가 이상한 기계 위를 달리고 있어요. 설마, 저 기계로 발전을 하고 있는 걸까요?

꽃집에서 일하는 중인 핑구는 손님의 부탁을 받고 어여쁜 꽃다발을 제작하려 하지만,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벌의 등장에 당황한다. 한참을 벌과 씨름하다 벌에 쏘이게 된 핑구는 애써 벌을 외면해 보지만, 계속되는 벌의 괴롭힘에 꽃집 주인이 나타나 도움을 준다.

지역 축구 팀의 연습을 보러 온 핑구는, 팀의 후보 선수와 친구가 됩니다. 그는 자신이 축구를 잘 못해서 계속 경기에 나가지 못한다며, 풀이 죽어 있어요. 어떻게든 도와 주고픈 핑구는 그와 함께 훈련을 시작하고, 그의 숨겨진 힘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