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만 남은 시골에 최첨단 로봇과 로보-트 센서 직원들이 입성하고, 할매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춤, 노래, 기동력 등 로봇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로보-트 센터 직원들과 로봇들이 할매 도움 맞춤형 로봇으로 거듭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시골 적응기는 예상보다 쉽지 않다.

로보-트 센터의 센터장 '강남' 의 등장으로 조용했던 마을이 들썩이고, 머슴이, 토깽이, 호삐는 할머니들 마음에 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한다.

토깽이와 호삐네는 노래와 춤으로 남원시장을 떠들석하게 장사를 시작하고, 머슴이, 토깽이, 호삐가 추수일손 돕기 대작전을 펼친다.

역대급 스케일의 시커멓고 커다란 로봇이 가덕마을을 습격하고, 가덕마을에서는 로봇이 담그는 김치대전이 시작된다.

토꺵이는 할매에게 목도리 선물을 받고, 할매 맞춤 토깽 체조를 소개하고, 강남은 신문물인 3D 프린터와 3D 펜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