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정후는, 살인만 아니면 모든 임무를 완수해내는 만능 해결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유명한 스타 기자로부터 의뢰받아 영신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1
밤 심부름꾼이라 불리는 정후는 오늘도 어김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바쁜 하루를 보낸다. 한편, 기자인 영신도 택배 기사로 변장하여 단서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에피소드 2
정후는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현장으로 출근한 영신을 쫓아가지만, 눈치 백단인 그녀는 눈치를 채고 만다. 그러나, 정후는 영신을 끝까지 집요하게 따라간다.
에피소드 3
한 여성이 변호사인 영신의 아버지를 찾아와, 자신의 사건을 맡아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정후는 실마리를 잡기 위해 영신의 방으로 몰래 들어간다.
에피소드 4
정후는 영신과 얽힌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신문 기자인 박봉수로 출근하기 시작한다. 그 후, 그는 영신을 따라다니며 일을 배운다.
에피소드 5
정후는 힐러로 변해 위험에 처한 영신을 구한다. 그 후, 그는 영신의 신변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한편, 민자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정후를 염려한다.
에피소드 6
영신은 갑자기 사라진 정후에게 전화를 걸고, 그는 영신의 문자에 담긴 의미를 묻는다. 그 후, 두 사람은 계속 통화를 이어가며 조금 더 가까워진다.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도지원
정규수
김미경
오광록
배경수
이정섭
김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