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구미호족 간의 대결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운명적인 사랑을 담아낸 드라마
에피소드 1
신 수장과 구미호족이 살아있는 인간의 간을 꺼내어 나누어 먹고, 시연은 이를 말없이 지켜보기만 한다. 토막 살인 사건의 배후를 쫓던 강력계 형사 민우는 장기 밀매 거래 현장에서 시연과 마주친다.
에피소드 2
시연은 91년도 일가족 살인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하고,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올리며 슬픔에 잠긴다. 한편, 채이는 임무에 실패하고 자취를 감춘 시연의 책임을 대신 지려는 무영에게 경고한다.
에피소드 3
무영은 시연에게 민우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사준은 시연의 무책임함을 탓한다. 한편, 비밀 특무 기관 SICS에 끌려온 민우는 구미호족의 존재에 대해 듣는다.
에피소드 4
민우와 시연의 전투에 채이와 장 국장까지 합류하여 큰 싸움으로 번지기 직전, 성당 아이들의 등장으로 상황은 종료된다. 장 국장은 민우 때문에 모두가 목숨을 잃을 뻔했다며 민우를 탓한다.
에피소드 5
신 수장은 강 원로를 살해한 내부 범인을 색출하라 명령하고, 강 원로의 실종 기사를 본 채이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다. 한편, SICS는 오상훈 사망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6
신 수장의 비밀을 알게 된 무영은 신 수장을 찾아가 따지지만, 신 수장은 일족의 평화를 위해서였다며 눈물을 흘린다. 민우는 무영을 찾아오고, 무영은 민우에게 시연에 대한 마음을 묻는다.
김태희
조현재
전진
한예슬
엄태웅
이휘향
김형일
진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