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가미

새전 5엔으로 사람들의 고민이나 의뢰를 들어주는 신 야토는 일본 최고의 신이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현실은 자신의 신기한테조차 버림받는 처지. 그런데 어느 날,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다가 트럭에 치일 뻔하게 되고 히요리라는 소녀에게 도움을 받게 되는데...

야토와의 만남 이후로 육체를 자주 떨어뜨리게 된 히요리. 거기에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요괴까지 보이기 시작한다. 이 체질을 고쳐주겠다던 야토는 히요리의 재촉에도 신기가 없으면 불가능 하다며 일을 미루는데...

마이너 신인 야토 때문에 생필품도 쓰레기통에서 찾아 써야 하는 유키네는 불만을 느낀다. 이에 야토는 자신의 힘을 보여주겠다면서 히요리를 부르는데…

야토는 소개시켜줄 사람이 있다며 유키네와 히요리를 어딘가로 데려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 둘은 야토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제대로 된 집도 없이 떠도는 야토를 따라 생활하는 유키네를 보다 못한 히요리는 유키네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유키네는 히요리와 함께 살게 되었다는 마음에 자꾸 이상한 마음이 드는데... 과거의 일 때문일까 유키네는 한밤중에 히요리의 방에 찾아간다.

과거 신기를 베이고 원한을 가지고 있는 비샤몬텐과 마주치게 된 야토. 안 그래도 신기를 여러 명 거느리고 있어 야토에겐 어려운 상대임에도 유키네는 자꾸 공격을 주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