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 플랜테이션인 세라수스에선 패러사이트의 입대식을 하루 앞두고 있었다. 패러사이트 후보생 중 한 명인 코드 016, 히로는 사전테스트에서 낙제해 실의에 빠진 상태였다. 입대식의 설명회에도 나가지 않은 히로는 호수에서 헤엄치는 소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히로가 마음에 든 제로 투는 제13도시에 남기로 한다. 하지만 히로에게는 제로투와 스트렐리치아에 탔던 때의 기억이 거의 남지 않았기에 자신이 제대로 조종했는지 불안에 휩싸인다. 한편, 이치고는 제로 투에게 히로와 더 이상 얽히지 말아달라 부탁하는데.
기동 테스트에 실패한 후 서로 어색해진 히로와 이치고. 하지만 히로는 제로 투와 다시 한번 스트렐리치아에 타고 싶어했고, 고로는 히로에게 세 번 이상 제로 투와 탑승한 사람은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데.
프랑크스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제로 투와의 조종 이후 미츠루는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제로 투는 전선으로 복귀 명령을 받고. 히로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건가.
제13 플랜테이션 세라수스와 제26 플랜테이션 크리산세멈의 키싱이 시작되었고, 덕분에 아이들에게 다른 부대 패러사이트들을 만날 기회가 생겼다. 한편 고로는 히로의 몸에서 심한 열이 들끓는 것을 발견하는데.
대규모 규롱과의 싸움에 나선 26부대와 13부대. 짐짝 취급을 받으면서도 스트렐리치아는 아껴두려던 이치고, 고로의 작전과는 달리 스트렐리치아는 예상보다 빨리 출격하게 되는데.
우에무라 유토
Hiro
토마츠 하루카
Zero Two
우메하라 유이치로
Goro
Kana Ichinose
Ichigo
타무라 무츠미
Zo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