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전문가 단테는 조이버스터를 회생시켜달라는 제안을 받지만 수락하지 않는다. 조이버스터 게임 회사 직원인 연화는 부산 가는 기차에서 단테를 스토커 주주로 오해한다.
연화는 국내 게임업계 최고인 넥바이퍼의 론칭쇼에서 본인이 입사 초 제안했던 기획과 다름이 없는 걸 보고 분노한다. 단테는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와 새어머니 부고 소식을 듣는다.
단테는 거절했던 조이버스터 건을 수락하고 회생시키기로 한다. 한철은 단테가 있는 회사에 입사 지원을 하고 면접 자리에서 단테를 만난다.
연화는 조이버스터에 새 대표로 온 단테를 마주치고 당황한다. 회사 내 상사들의 퇴사로 연화는 팀장으로 승진한다.
단테와 연화는 벌을 피하려다 물에 빠지는 바람에 옷을 갈아입으려고 연화네 집으로 간다. 연화의 아버지는 씻고 나온 단테를 보고 오해한다.
한철은 입사 후 직속 사수가 없어 혼자서 넥바이퍼로 계약 해지를 하러 가서 정보를 넘기게 되고 연화는 이 사실을 알고 단테에게 간다.
성훈
Ahn Dan-te
한보름
Shin Yeon-hwa
손상연
Kang Hoon
바로
Kwak Han-cheol
데니안
Park Gi-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