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란 ’안식처‘라 말하는 평범한 직장인 영원(정소민). 하지만 다니던 잡지사가 폐간되고 살던 집마저 경매로 넘어가고 만다. 집이란 ’돈‘이라 말하는 집주인 자성(김지석)은 이런 영원을 냉정하게 쫓아내 버리고, 둘은 잡지사 ’월간 집‘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집에 사는(LIVE) 여자 영원과 집을 사는(BUY) 남자 자성의 포복절도 내 집 마련 로맨스!
’그 집이 어떤 집인진 알고 들어온 거예요?‘ 자성(김지석)이 영원(정소민)에게 빌려준 오피스텔의 정체는? 한편,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워나가는 영원!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절약을 시작하고, 급기야 자성과 함께 취재 차 간 곳에서 김치까지 싸오게 되는데.. ’짠내폭발‘ 영원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영원은 절약을 위해 '하루에 만원 쓰기' 프로젝트에 돌입하고, 자성은 영원의 사연을 알게 된 후 자꾸만 영원이 신경 쓰인다. 평소와 너무 다른 자성의 행동에, 영원은 급기야 자성에게 자신을 좋아하냐 묻는데... 자성의 대답은 과연?
영원의 오해로 자성과 영원의 사이는 멀어지게 되고.. 급기야 취재 차 간 펜션에서 둘은 크게 다투게 되는데..! '사람 죽은 집..?' 드디어 밝혀지는 707호에 얽힌 사연! 그 정체는?
영원(정소민)은 자성(김지석)에 대한 특집 기사를 맡아, 그동안 몰랐던 자성의 따뜻한 모습에 대해 알게 된다. 급기야 자성에게 ’대표님 정말 좋은 분 맞아요‘라 고백하는 영원! 자성의 대답은? ’한편, 잡지의 날 행사장에 간 월간 집 식구들은 뜻밖의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영원의 칭찬은 자성을 춤추게 한다? 영원의 칭찬에 자기도 모르게 웃고 있는 자성! 한편, 영원이 살던 집에 문제가 생긴다. 자성은 갈 곳 없는 영원을 자신이 사는 집으로 데려오고, 영원에게 '네가 신경 쓰인다'고 고백하는데..! 둘은 한 집에 살게 될까?
정소민
Na Young-won
김지석
Yoo Ja-sung
정건주
Shin Kyum
김원해
Choi Go
채정안
Yeo Eui-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