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탑끼리 뭉치죠!’ 톱스타 오주인과 톱작가 한비수. 두 사람의 만남이 시작된다! 주인은 두 번이나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비수를 찾아가 자신을 주연 배우로 캐스팅할 것을 제안한다. 과연 주인은 삼세번 만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한편, 주인은 꿈에 그리던 집을 사게 되고, 그곳에서 뜻밖의 인물을 만나게 되는데...

하루아침에 폭행 루머에 휩싸인 비수! 제목 따라간다고 작가 인생에 ‘빨간 사이렌’이 켜지고 만다. 작품이 엎어질 위기에 처하자 비수는 마지막으로 주인을 찾아가기로 결심하는데...

‘딱 3개월이다’. 드라마를 위해 동거를 시작한 비수와 주인! 취향도 생활 패턴도 다른 두 사람은 동거 첫날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한편,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동거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하는데...

‘작가님 덕분에 행복했어요’. 치매 환자인 정화를 위해 비수는 하루 동안 정화의 남편이 되기로 한다. 주인은 다정한 비수가 놀랍고 고마운데... 한편, 주인 앞으로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주인과 달리 비수는 찝찝하기만 하다.

주인을 둘러싼 불미스러운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유진은 소문의 근원지를 찾아 나서고... 한편, 비수와 주인을 엮어 주기 위한 엄마들의 작전이 시작되는데!

공개 연애를 시작한 주인와 유진! 유진은 주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비수는 유진이 신경 쓰인다. 한편, 해진의 퇴직날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