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형의 복수를 위해 다시 야쿠자가 된 남자의 이야기
에피소드 1
렌조파 2대 두목의 차남으로 태어난 렌조 쿄지는 가업과 상관없는 광고 회사에서 일한다. 그러던 중, 카노파와의 항쟁에서 형 코이치와 아버지가 살해당한다. 두목과 부두목을 잃고 의기소침해 있던 렌조파에 '요코하마의 미친개'로 불렸던 쿄지가 등장한다.
에피소드 2
거대 조직 카노파의 추적대를 거듭해서 따돌린 렌조파 3대 두목 렌조 쿄지. 카노파의 자존심을 건 추격은 결국 쿄지의 목숨에 2억 엔을 걸기까지에 이른다. 그러던 가운데, 쿄지는 카노파 사천왕인 와카츠키파 구역의 중심인 가부키초에 잠입하는 데 성공한다.
에피소드 3
카노파의 와카츠키를 격파하고 보란 듯이 형과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준 렌조 쿄지는 그 대가로 수감되고 만다. 또 사제 총책임인 사에키는 야쿠자를 은퇴하여 렌조파는 기둥이 사라진 상태가 된다. 그러던 중, 일본 최대 조직 카노파가 렌조파를 무너뜨리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에피소드 4
구역 안에서 건설 현장을 괴롭히던 카노파의 마루이케파와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진 렌조 쿄지. 렌조파는 마루이케파가 조종하는 사채업자 처리에 나선다. 마루이케파의 시바는 이를 참지 못하고 기업 사제를 조종하여 쿄지 습격에 나선다.
에피소드 5
최대 조직 카노파에 계속해서 복수하는 렌조 쿄지. 이제 사천왕은 교활한 책모로 카노파 2대 두목 자리에 오른 미타만 남게 되었다. 미타는 아이자와를 배후에 두고 물 밑으로 새로운 세력 확대를 꾀한다.
에피소드 6
악마로 변한 렌조 쿄지의 손에 의해 사천왕이 격파된 카노파는 쇠퇴한다. 간토 유쿄회에서도 카노파 해산을 재촉한다. 유쿄회는 3일 안에 렌조파를 없애기를 최후의 조건으로 걸었고 카노파는 마지막 발버둥을 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