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불의 종족'이다. 불을 활용하면서 인간은 창조하고 파괴하고 변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불은 또한 우리가 뭘 통제하고 통제할 수 없는지에 관한 어려운 교훈도 가르쳐 주었다. 불이 어떻게 인간의 생명 활동을 변화시켰고 인류를 사바나에서 달로 가게 했는지 알아본다.
인류는 우리 몸을 공격하고 치료에 적응하여 진화하고 반격하는 살아있는 유기체, 슈퍼버그, 슈퍼바이러스와 날로 격화하는 군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는 의학 분야에서 엄청난 진보를 이루었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뒤를 돌아봐야 할지도 모른다. 과거의 교훈이 이러한 현대의 전염병을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인간의 혁신성으로 이루어진 사회에서 '돈'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 단순한 물물교환부터 오늘날의 세계적 경제활동까지 화폐의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가 어떤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 그 변화를 살펴본다. 현대의 돈이 우리를 정의한다면 그것은 어떤 의미일까? 진행을 맡은 제이슨 실바가 역사 전반에 걸친 상업의 변화를 통해 그 의미를 파헤쳐본다.
이 이야기는 우리 세계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의사소통이 어떻게 우리를 정의하고 현대를 창조했는지, 무한한 인간의 상상력에 목소리를 부여하고, 인류를 세계 곳곳, 혹은 다른 별들로 연결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의사소통은 자기표현력과 집합적 지식을 제공하지만, 한편으로는 체제를 전복시키거나 타락시킬 수 있고, 심지어는 전 인류를 조종할 수도 있다.
엄청난 진보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서로를 죽이는 끔찍한 방법을 계속 새로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리에게 문명을 가져다준 것이 끝없는 폭력의 순환으로 이어진다면 어떨까? 우리는 함께 일하는 방법을 배웠고 함께 싸우는 방법도 배웠다. 인류의 기술 대부분은 전쟁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 악랄함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현대 세계의 기원이다.
인류는 뼈로 만든 움막에서 고층 건물로 발전했다. 오늘날 우리는 겉으로 보기에 원하는 모든 곳에 있을 수 있다. 우리의 벽과 건축물이 풍경을 지배한다. 건축물은 우리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정의하고, 우리가 꿈꾸는 현대 세계를 나타낸다. '주거지'는 우리가 어떻게 주변 세계를 형성하고, 그 세계가 다시 우리를 어떻게 형성했는지를 이야기한다.
제이슨 실바
진행
Steve Michaels
제작
조나단 코치
라이언 로크너
사이먼 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