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에서 만난 타미시와 조셉의 가족 그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악손은 다시 뛸 수 있을까요 학교에 가고 싶은 안젤리나는 가난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을까요
딸이 희망이었다는 엄마 그런 딸이 공부도 잘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 것 같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딸이 아프기 시작하자 희망이 점점 사라져버렸습니다. 딸이 다시 걸을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국토의 절반이 산림지대이지만 사막화가 번져 푸른빛을 찾아볼 수 없는 나라, 탄자니아 배우 오미연 모자는 많은 도시 중에서도 척박한 환경으로 손꼽히는 웽기 지역을 찾았다
우간다는 1987년부터 지금까지도 지역갈등과 종족분쟁을 겪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북부 도시 ‘글루’는 정부군과 반군의 격전지로 유명하다 마을이 반군에게 습격을 당해 폐허가 된 후 부모와 형제 자매를 잃고 난민으로 떠도는 이들이 많다는데...
배우 손병호 부부가 오랜 내전과 잇따른 기근에 병든 우간다를 찾았다. 우간다 북부 페체 마을, 몇 년간 가뭄과 홍수의 반복으로 기근에 허덕이는 한 가족. 젊은 엄마 홀로, 6남매의 생계를 책임진다는 스테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