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밖에 모르던 한 여자가 모진 시련을 딛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에피소드 1
지수(하희라)는 하루하루를 고난하고 불안하게 살아간다. 쌍둥이 동생 지원(하희라)은 그런 지수를 위로해준다. 한편, 우성(이형철)은 아이문제로 결혼 생활에 위기가 찾아오며 궁지에 몰린 지수를 구하고 다시 사랑을 시작 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