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
2화
′이래도 날 몰라?′ 우연히 베푼 호의가, 집착으로 돌아왔다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 민아. 출근길을 나서다 염산 테러를 당한다 얼굴의 반을 잃을 정도로 무자비하게 뿌려진 염산! 도대체, 누가, 왜 민아를 공격한 걸까? 염산 테러를 당하기 2년 전, 민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로부터 메시지를 받게 된다. 무심히 넘겼던 메시지, 하지만 그건 ‘스토킹’의 시작이었다 마치 24시간 지켜보고 있는 듯 민아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스토커. 무시하고 피할수록 스토커는 점점 더 민아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누군지도 알지 못하는 ‘그 놈’과의 싸움! 도대체 스토커 ‘그 놈’은 누구일까? 그리고 왜 민아에게 그토록 끔찍한 염산테러를 저지른 것일까?
48분 · 2021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