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와)2회차 통합본]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했던가. 비서 정갈희, 재계약을 위해 동료들 시비도 참고, 보스의 갑질도 참아왔다. 하지만 냉혈보스 도민익, 그녀의 이 모든 노력을 모르는 듯한데....
[3과(와)4회차 통합본] 죽이려 했지만 죽이진 않았습니다! 보스 도민익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았으나, 의문의 검은 남자에게 선수를 빼앗긴 정갈희. 도민익을 습격한 용의자로 의심 받는데.... 그녀는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5과(와)6회차 통합본] 돌아온 비서 정갈희! 그런데 민익을 노린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이 절친, 기대주? 혼란스러운 민익 앞에 파크그룹 상속녀 선 자리가 날아들고! 민익은 우연히 그곳에 온 갈희를 파크그룹 상속녀 베로니카 박으로 착각하게 되는데.... 그렇게 갈희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7과(와)8회차 통합본] 을로만 살아온 정갈희, 갑으로만 살아온 베로니카 박이 되어 보스 도민익에게 갑질하는 모든 순간이 꿈만 같다. 아슬아슬 이중생활, 갈희는 무사할 수 있을까? 한편 ‘진짜’ 베로니카는 세상건전남 기대주를 만나 오묘한 감정을 느끼는데....
[9과(와)10회차 통합본] 친구조차 적처럼 느껴지는 상황, 도민익은 괴로운 마음을 베로니카에게 위로 받는다. 처음 봤지만 오래 본 것 같고, 막무가내이지만 또 친절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는 베로니카. 민익은 결국 그녀가 갈희인 줄도 모르고 푹 빠져버리는데.... 한편 심해용은 도민익을 끌어내릴 패를 쥔다.
[11과(와)12회차 통합본] 주총 대비를 위해 위험한 동거를 시작한 도민익과 정갈희! 도민익을 살리려면 파크그룹 상속녀 베로니카 박의 표가 필요한데.... 그녀를 찾는 줄이 너무 길다! 심해용은 물론이요, 민익의 절친 기대주까지....?
진기주
Jung Gal-hee
김영광
Do Min-ik
김재경
Veronica Park
구자성
Ki Dae-joo
Lee Gwang-Young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