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과 착하고 예쁘지만 가난한 여자의 신데렐라식 사랑이야기
에피소드 1
한이(김희선)는 고향집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비행기를 놓쳐서 신제품 전시를 못하고, 일하던 혜성제화 구두매장에서 쫓겨난다.테라제화 딸인 세라(김지영)는 2년간의 외국유학을 마치고 혜성제화 실장인 기준과 함께 귀국한다. 경쟁회사 매장을 돌아보던 세라는 쫓겨나는 한이를 우연히 보게되고 고교동창 모임 약속에 한이를 함께 데려간다. 세라는 한이를 집까지 바래다 주게되고, 그 때 세라의 차 앞으로 소송사건 때문에 폭력배들에게 폭행을 당해 부상을 입은 승준(김석훈)이 불쑥 뛰어들어오는데....
에피소드 2
승준이 아직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세라가 아닌 한이라는걸 모르고 있는 것을 눈치챈 세라는 안심을 하고 승준에게 자신이 승준을 구해 주어서 알게 된 사이 라는걸 말하지 말아달라고 얘기한다. 세라는 승준이 자신의 대한 이야기를 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한이와 점심식사를 하고 한이가 혜성제화의 디자인 공모에서 떨어지면 아버지가 게시는 제주도로 들어간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는데....
에피소드 3
승준과 고아원에서 만나기로 한 세라는 마치 고아원에서 일했던 것처럼 가장하며 승준을 만나다가 급작스레 한이가 고아원으로 오는 것을 보고 승준앞에서 기절한 척 한다.혜성제화에 첫출근한 한이는 아침부터 실수만 연발하게 되고 사장으로부터 디자실이 아닌 제작실에서 임시로 일하라는 지시를 받고 실망한다.기준은 한이의 작품이 테라쪽 디자인을 베꼈다는 의혹을 성사장에게 제기하고....
에피소드 4
꼬마스케치 100개를 완성한 한이에게 성사장은 5년전 실패한 구두 모델을 주며 실패원인을 이틀안에 알아내라고 한다. 백화점 매장을 돌던 성사장은 우연히 세라를 만나게 되고 세라는 성사장과의 대화중에 기준이 아닌 승준에게 사업을 물려줄 의향이 있음을 눈치챈다. 세라를 찾아온 승준은 우연히 나사장과 점심을함께 하면서 세라가 나사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하게되고....
에피소드 5
승준은 세라를 만나서 한이가 도둑질을 할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며 회사에서 한이를 미워하는 동료의 행동일꺼라며 세라에게 한이를 챙기라하고 세라는 이말을 듣고 분개한다 한이는 원스케치를 그려 성사장에게 계속 제출하고 설명하지만 성사장은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이의 원스케치 숙제는 2장에서 6장 12장으로 늘어만 간다.맥이 빠진 한이를 우연히 만난 기준은 성사장의 깊은 뜻을 이해하라며 좀 더 간결하고 공격적인 단어로 성사장에게 설명하라는 조언을 하는데....
에피소드 6
승준의 집에서 한이를 본 기준은 의아해하며 한이에게 집을 잘못찾아온 것 같다며 승준을 찾지 않고 그냥 돌아간다.기준은 승준을 만나 한이와 함께 살게 된 자초지종에 관해 듣고 회사에 독신자 아파트에 한이를 할게 하는게 어떠냐고 제안하고 승준은 고맙다고 하지만 허전해하고....
김희선
김석훈
김지영
김상중
박원숙
김자옥
장기홍
김기범
이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