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29세, 39세로 10살씩 차이가 나는 세 자매가 아버지의 실종으로 인해 한 지붕 아래에 모이게 된다.
에피소드 1
세 딸들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가출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첫째 무츠키는 별거 중인 남편과 화해하려 하지만, 되려 이혼을 요구받는다.
에피소드 2
나나는 코타로의 과거를 알아내기 위해 상점가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한편, 프러포즈를 거절하기로 한 하츠미는 뜻밖의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에피소드 3
코타로는 가족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홋카이도로 떠난다. 나나는 그에게 전화번호를 전달하지만, 연락이 없자 점점 초조해진다.
에피소드 4
자매들은 아버지가 무사하다는 소식에 안도하지만, 곧 목욕탕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나나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땅과 집을 팔자고 제안한다.
에피소드 5
아츠코의 집이 수리 중이라 거처를 잃은 코타로에게 하츠미는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한다. 한편, 하츠미의 마음을 알게 된 아츠코는 망설이지 말고 고백할 것을 조언한다.
에피소드 6
나나는 갑작스레 돌아온 아버지에게 목욕탕 리뉴얼을 제안하지만, 아버지는 강하게 반대한다. 한편, 아버지와 함께 온 소년의 정체가 밝혀지며 모두가 놀란다.
카와구치 하루나
키나미 하루카
메이 하타
마츠시타 코헤이
이노와키 카이
키도 타이세이
아라이 준코
후쿠다 모모코
사카가미 타쿠야
카네코 아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