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에피소드 1
파출소에 근무하는 타카라 케이스케는 모두에게 친절한 순경 아저씨다. 어느 날 타카라는 순찰 중 신고를 받고 경영 컨설팅 회사의 설명회로 출동하고, 그곳에서 '시카노는 사기꾼'이라며 난동을 부리는 스나가를 만난다. 한편 은행원 출신 특별수사관 미야베 히카리는 경시청 수사2과에 발령을 받는다. 사기 피해자를 한 명이라도 줄이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경찰로 전직한 미야베이지만, 출근 첫날부터 이상과 다른 현실에 직면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