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운-이시

가족의 품을 벗어나 대학에 온 신입생 조이 존슨은 새로운 삶에 적응하려 하지만, 수강 신청부터 삐끗하고 만다. 그렇게 야간 수업에 들어간 조이는 그곳에서 제2의 가족이 될 친구 6명을 만나게 되는데…

조이는 대학에서 벌어지는 모든 걸 놓치고 싶지 않아 한다. 하지만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고 할 일은 미뤄지기 일쑤다. 얼마 후, 과제 마감일이 코앞에 온 조이에게 유혹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조이는 애런에게 문자를 받아 기쁜 동시에 문자가 밤에만 오는 게 마음에 걸린다. 친구들의 조언을 구해 전략을 세우지만 상황은 엉뚱하게 돌아가고, 조이는 급한 마음에 사고를 치고 마는데…

조이는 대학 농구 스타 캐시 무니의 과외를 맡는다. 대학에 와서 성적이 부진한 캐시는 경기에 자신감을 잃어 가고, 조이는 그를 응원하고 도와준다.

조이는 대학 농구계의 스타 캐시와 사귀며 전교생의 부러움을 산다. 조이는 캐시가 SNS에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하자 폭발한다. 한편, 모든 생활이 캐시 위주가 된 조이에게 친구들은 걱정 어린 충고를 하는데...

토크쇼에 출연한 캐시는 프로가 된 후에도 조이와 어디든 같이 가겠다고 깜짝 선언을 한다. 프러포즈 같은 이 발언에 조이는 설레면서도 인생이 통째로 바뀐다는 생각에 혼란스럽다. 조이는 마침내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