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음식에 얽힌 문화적 맥락과 가치를 알아보고 실제로 음식을 맛보면서 한국의 음식 문화와 해외의 음식 문화를 비교해 본다. 음식에 관한 상식과 더불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음식들에 숨겨진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에피소드 1
출연진은 프라이드치킨의 근원지라고 알려져 있는 미국 남부를 찾아간다. 한 유명 레스토랑의 치킨을 보며, 프라이드치킨이 흑인의 영혼을 달래주는 음식이 된 슬픈 사연을 다 같이 알아보고 듣는다.
에피소드 2
사람들이 절대 마다하지 않는 조합인 불 과 고기,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게에서 소고기를 가장 세밀하게 나눠 먹는 민족 중 하나인 만큼 '불고기'라는 음식이 우리에게 가지고 있는 의미는 더욱 크다. 불고기의 지역별 차이와 불과 고기의 조합에서 나오는 권력의 차이 등등 두 키워드로 만들어낼 수 있는 무궁무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에피소드 3
밥, 국, 반찬이 한 상에 오르는 백반은 언제부터 외식 메뉴가 되었는지 알아보고, 한국과 중국의 쌀밥 문화의 차이, 프랑스와 우리나라의 한 상 차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한다. 이어서 백종원이 백반집이 점점 사라지는 이유를 설명한다.
에피소드 4
더운 여름이 오면 저절로 찾게되는 '냉명'에 중독되는 이유를 찾아 전국 투어에 나서고, 냉면 마니아들의 꿈인 옥류관 냉면의 특급 비밀 레시피를 알아본다. 옥류관 냉면을 맛보기 위해 특별 게스트가 찾아온다.
에피소드 5
한국인의 소울푸드 삼겹살의 인기가 시작한 역사를 알아보고, 바비큐의 성지 미국 멤피스에서 식욕 폭발 바비큐의 정체를 확인한다. 백종원, 정재찬, 채사장이 스페인에서 하몽 제조 현장에 방문한다.
에피소드 6
젓갈과 게장 울렁증이 심한 유현준이 다양한 삭힌 요리 맛보기에 도전한다. 간장 게장의 뿌리를 알아보고, 독특한 맛의 게장도 만난다. 백종원이 스페인에서 유럽 대표 삭힌 맛들을 만나고, 최강창민은 태국에서 '남쁠라' 요리에 도전한다.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유현준
채사장
한경헌
문진명
김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