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악 척결을 통한 민생 살리기’라는 거창한 모토로 출범했지만 실상은 각종 사건사고로 위기를 맞은 검찰 홍보를 위해 급조된 ‘민생안정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드라마.
에피소드 1
너 나때문에 검사 됐지?
수습 검사로 인천 지검에 첫 출근을 하던 열무는 익숙한 얼굴을 마주친다. 새로 배정된 민생안정 팀은 동네를 혼란스럽게 하는 변태에 관한 수사를 시작한다.
에피소드 2
한열무 휴대폰 위치추적 해.
사연 있는 동치와 열무의 관계는 점점 애매모호해진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종횡무진하던 열무는 납치를 당하고 만다.
에피소드 3
방문 꼭꼭 잠그고 자라.
사망한 피해자의 진술이 뭐냐고 묻는 동치가 열무는 답답하다. 사건 CCTV를 돌려보던 열무는 그제서야 동치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챈다.
에피소드 4
제 사람입니다.
학대 증거를 찾지 못한 열무는 수사에 난항을 겪는다. 그런 열무와 동치에게 어린이집에 관계자가 찾아와 목격한 바를 진술한다.
에피소드 5
안 돼, 강수야!
혼자 치열한 시간을 보냈을 열무를 바라보는 동치는 안쓰러움과 막막함을 느낀다. 희만은 열무의 보고서에 머리가 아득하다.
에피소드 6
독한거니, 미친거니?
열무는 강수의 편이 되어 주지 않는 동료들에게 화가 난다. 한편, 창기는 운전하던 도중 교통사고에 휘말린다.
최진혁
백진희
최민수
이태환
손창민
최우식
장항선
김진민
Lee Hyun-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