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잘나가는 영업 사원인 좡제는 고향 난핑에 들렀다가 장례 지도사가 된 고등학교 동창 천마이둥과 만나고 둘은 추억과 현재의 고민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에피소드 1
재회
상하이에서 일하는 도시 여성 좡제는 작은 수술을 받고 요양차 고향인 난핑으로 왔다가 장례 지도쉬러 온다. 기차에서 고등학교 때 친구 천마이둥을 만난 좡제는 반갑게 인사하지만 천마이둥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한데...
에피소드 2
고향의 온기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의 좡제가 마음에 쏙 든 천 할머니는 어떻게든 손자 천마이둥과 좡제를 이어 주려고 머리를 싸맨다. 좡제가 긴 휴가를 받은 데다 아들 좡옌까지 돌아오면서 좡제네 집은 모처럼 북적북적한데...
에피소드 3
옛 친구
뜻하지 않게 죽음을 목격한 좡옌이 큰 충격을 받자 천마이둥은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 좡옌을 다독인다. 한편 좡제의 어린 동생 허냐오냐오는 좡제와 천마이둥의 과거사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데...
에피소드 4
흔들리는 마음
천마이둥은 장난을 치다가 다리를 다친 좡제를 오토바이에 태워 주고 두 사람은 자연스레 옛 추억을 떠올린다. 여자 앞에 적극적이지 못한 천마이둥이 영 미덥지 않은 천 할머니는 자신이 직접 나서겠다고 공표하는데...
에피소드 5
배웅
천마이둥의 말에 자극받은 좡제는 판매왕 실력을 십분 활용해 양거우촌의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난핑에서 인정을 받는다. 휴가를 마치고 상하이로 돌아가는 날, 좡제는 기차역으로 배웅하러 나온 천마이둥과 마주치는데...
에피소드 6
비보
천마이둥과 좡제의 기차역 키스 사진이 난핑에 쫙 퍼지자 두 사람은 난감하고 민망해 어쩔 줄 몰라 한다. 난핑에서의 추억을 뒤로 하고 회사 일에 매진하던 어느 날, 좡제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데...
이현
주우동
류린
만붕
오준정
장희유
팡팡
정량
전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