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둘째 아이의 출산을 앞둔 맥(세스 로겐)과 켈리(로즈 번)는 어른이 되는 최종 단계, ‘교외로 이사 가기’를 목표로 잡는다. 하지만 자신들이 이 동네를 새롭게 만들고 떠나고 괜찮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옆집에 새로 이사온 이웃 셸비(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가 미친듯한 파티를 하는 통제불능 여학생 클럽을 이끈다는 것을 알게 된다.'카파 누'의 여자들이 순순히 물러나지 않을 것을 알고, 맥과 켈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옛 이웃이자 비밀병기인 테디(잭 에프론)와 억지로 한 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