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전기 · 드라마 기차에서 잠에 들어 형을 놓친 사루는 집에서부터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낯선 곳에서 깨어난다. 어린 사루는 낯선 환경에서 형의 이름 구뚜를 목놓아 외치지만, 형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수개월 동안 엄마와 형을 찾아 떠도는 떠돌이 생활을 시작한다. 가족들이 있는 인도를 떠나 호주로 입양된 사루는 30살이 되어 우연히 만난 인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잊고 지내던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되고, 25년 만에 다시 집을 찾아 나선다. 2017년 · 1h 58m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