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범인 검거를 위하여 발로 뛰던 강력계 형사 최철권은 공사장 엘리베이터에 갇혀 3일을 보내게 된다. 회의감을 느낀 철권은 범죄율이 현저히 낮은 강원도 정선의 무위마을로 전근 가기로 한다. 한편, 패기 넘치는 열혈 순경 고정식은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 무위마을의 일상에 무력감을 느낀다.
양동근
황정민
김현정
조희봉
장항선
오광록
오달수
구자홍
정태성
원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