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코미디 · 범죄 승승장구하는 회사의 홍보 담당자이자 부사장이 된 딕 하퍼(짐 캐리)는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고 아내 제인(테이어 레오니)에게 금방 직장을 찾겠다고 호언한다. 몇 달이 지나자 잔디밭은 몰수 당하고 제인은 제약회사 신약 실험 아르바이트를 하고 딕은 일용직마저 못 하게 되는 처지가 된다. 열을 받을 대로 받은 딕과 제인은 부자들의 돈을 훔쳐 가난한 사람(바로 자신들)에게 나눠주는 의적이 되겠다며 무장 강도로 돌변한다. 2006년 · 1h 30m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