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코미디 서로에게 무심하게 각자의 전자기기에만 몰두하며 살아가던 스즈키 가족은 어느 날 도쿄에 전기가 끊겨 더는 일상을 살아갈 수 없게 되자 함께 도시를 탈출하기로 한다. 호기롭게 어머니의 고향인 어촌마을에 가기로 했으나, 비행기 역시 운항을 중단하자 스즈키 가족은 자전거를 타고 멀고 느린 여정을 시작한다. 2018년 · 1h 57m